골프 일기 / The Rock Golf Club (1) The Rock Golf Club 찬란한 빛깔의 향연장이다. 더 이상 아름다울 수도 ... 이 이상 더 고울 수도 .... 말을 잊어 버리니 ... 마음이 촘촘해진다. 언제부터인지 잊고 살았던 가을날의 바람과 흩날리는 가을 색 언젠가로 기억되어 지는 빛나는 가을날의 사색 찌들어 버텨내는 오늘만 있었던 내게 .... 근사한 "선물"로 다가온 .... 색다른 가을날 한페이지이다. 골프의 유혹 2013.10.02
골프 일기 / Settler's Ghost Golf Club Settler's Ghost Golf Club 골프장 이름이 으스스하다. 이주자 .. 개척자 .. 또는 정착민들의 유령들이라 할 수 있는데 골프장 로고를 보면 인디언 문양이다. 내 생각으로는 초기 원주민인 인디언들의 영혼들로 생각되어 진다. 평화로웠던 그들의 땅과 생활을 강탈당한 곳이 이곳 ... 캐나다 아니.. 골프의 유혹 2013.10.01
골프 일기 / Tangle Creek & Nobleton Lakes Golf Club 가을색이 하루가 다르게 땅으로 내려 앉는다. 3일 사이로 다녀왔는데 밤사이 나뭇잎에 누군가가 알록달록 물감을 풀어 놓은듯 오묘한 색깔로 입혀져 수줍은듯 갈바람에 살랑거린다. 올듯 말듯하던 가을이라 느꼈는데 정직한 시간 속으로 날 .... 데려다 놓으며 그 황홀한 빛을 눈에 담으.. 골프의 유혹 2013.09.25
골프 일기 Black Diamond Golf Club Black Diamond Golf Club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기억 되어지는 곳 개장 초기를 비롯하여 일년에 서너번은 방문했던 곳인데 이번엔 5년여만에 방문이지 싶다. 전반 9홀은 링크 스타일의 코스로 세컨샷이 발을 편안하게 놓아 주지를 못해 플레이어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반면 ... 후반 9홀은 산악 훈.. 골프의 유혹 2013.09.15
골프 일기 / Wyldewood Lake Golf Club Wyldewood Lake Golf Club 올해 gtagolfclub.ca 에 새롭게 등장한 곳이라 이제나 저제나 가볼까? 내심 ... 눈 여겨 보고 있던 곳이기도 하고 부킹을 하루전에만 받는 의외의 곳이여서 관심 증폭된 곳으로 오늘 .. 마침내 ... 드디어 기회가 주어졌는데 ~~~ 어라!!! 도무지 젊은 사람들을 찾아 볼래야 찾아 .. 골프의 유혹 2013.09.05
골프 일기 / Nobleton Lakes Golf Club Nobleton Lakes Golf Club 오늘은 새벽 이른 시간에 티업 시간이 잡혔다. 안개를 헤치고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려간 그곳엔 ... 잔디 하나 하나마다 초롱 초롱 맺혀 있는 이슬 방울만 하루를 여느라 분주하다. 안개속에 숨어 물방울에 잠겨 있는 고요가 란딩보다는 그냥 ...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 골프의 유혹 2013.09.02
골프 일기 / Hockley Valley Resort Hockley Valley Resort 오락 가락하는 비로 가는 내내 걱정을 안고 달렸는데 .. 몇개의 홀을 가랑비로 축축함을 견뎌가며 끝내야 했다. 사브작 사브작 내리는 가랑비와 더불어 한치 앞은 뽀오얀 안개로 꿈속을 오가는듯 모든것이 아슴슴하다. 남자들의 변화무쌍한 샷의 향방을 뿌우연 안개속에.. 골프의 유혹 2013.09.01
골프 일기 / Deer Creek Golf Club(North) Deer Creek Golf Club (North Course) 매주 주말마다 동반 플에이하는 울 부부와 친구 부부 오늘은 한 홀, 한 홀 ....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었다. 고런 긴장감은 처음 시작하고 단지 두홀뿐, 남자들은 마구 마구 무너져 버렸으니 .. 네명이 페어웨이를 같이 가는 경우는 가뭄에 콩나듯 그린위에서 어.. 골프의 유혹 2013.08.25
골프 일기 / Waston's Glen Golf Club Watson's Glen Golf Club 어글리 케네디언 ... 노 매너 케네디언 란딩내내 앞뒤로 배치된 사람들의 무개념 에티켓에 즐거워야 할 플레이가 18홀 내내 구겨졌다. 매 홀, 매 샷을 기다리는거야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앞팀은 볼이 안 맞으면 그렇잖아도 늦장 플레이의 사내들이 마음에 드는 볼이 나.. 골프의 유혹 2013.08.22
골프 일기 / Silver Lake Golf Club Silver Lake Golf Club 모기에 완전 포위되어 사투를 벌이고 온 곳, 두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블랙 리스트 1위로 등극한 곳이다. 지금 온 몸에 홍역꽃이 핀 양 ... 울긋불긋 단풍이 들었다. 얼굴로 .. 팔로 .. 다리로 .. 긁고 또 긁고 .. ㅎㅎ 나무가 많은 곳이고 오늘따라 습도가 높아서였는지 .. 골프의 유혹 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