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son's Glen Golf Club
어글리 케네디언 ... 노 매너 케네디언
란딩내내 앞뒤로 배치된 사람들의 무개념 에티켓에
즐거워야 할 플레이가 18홀 내내 구겨졌다.
매 홀, 매 샷을 기다리는거야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앞팀은 볼이 안 맞으면 그렇잖아도 늦장 플레이의 사내들이
마음에 드는 볼이 나올때까지 몇번이고 시도, 짜증을 유발시키고
뒷 팀은 인내심이라곤 벼룩의 간만큼도 없는지
위험스레 샷을 날린다.
앞, 뒤로 스트레스 만땅인데
나름대로 분노 게이지 조절하며 잘 가다가
끝내는 마지막 홀에서 ....
골프는 매너 운동이라 하지 않는가!
어느 정도의 에티켓은 제대로 숙지하여
상대방을 배려하는 수준을 요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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