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일기 3

골프 일기 / BlackHorse Golf & Country Resort

BlackHorse Golf & Country Resort Thanksgiving Day in Canada화려한 여름날 귀환의 선물로북쪽의 변덕스런 날씨를 염려한 옷으로 무장한 골퍼들의 준비가 우습다는듯 ....미풍을 동반한 따뜻함을 마음껏 선심쓰며 풀어 놓는다.남편의 학사장교 "맥"의 선후배가 딱히, 모임이랄것도 없는 연휴를 맞출 수 있는 사람들로토론토에서 북서쪽으로 3시간 30여분 거리의 Grey Bruce의Paisley 라는 아주 아주 아담한 시골 마을에 모였다.이틀간의 란딩...세상 그 무엇보다 무궁 무진한 남자들의 군대 인맥과 군대 이야기우리들을 초대해주신 그곳 쥔장 부부의 넘치는 精으로 버무려진 맛의 축제시간이 멈춰 버린듯 드넓게 트여져 비여지는 벌판의 고요함사람들의 모임을 향기에 비유할 수 ..

골프의 유혹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