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일기 / Woodington Lake Golf Club 내리 3일!!! 오늘로서 캐나다 데이 연휴내내 인연을 맺은 골프와의 마지막 날 아침에 일어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몸이 천근 만근 ... 후후후 다행히 카풀을 하니까 가고 오는 도중에 쉴 수 있으리라.... 안도하였는데, 어찌 어찌, 또 내가 밀려서 운전대를 잡았다. 어긋났다. 애초의 기대는 .. 골프의 유혹 2013.07.02
골프 일기 / Ballantrae Golf and Country Club 어제 같아서는 다시는 '채' 잡고픈 마음이 없었다. 사람이란 참 간사하다! 불과 하루전인데 모든 기억 깡그리 잊고 다시 '채' 를 노려보고 있다. 마치 .... '채'가 잘못하고 있는 것처럼 ..... "좀 잘해봐라" 주문도 중얼거리며 ... ㅎㅎㅎ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나름 만족스럽다. .. 골프의 유혹 2013.07.01
골프 일기 / St. Andrew's Valley GC 이제는 자존심이 무너진다. 배경 음악으로 깔리는 kiss and say good bye의 가사처럼 보내고 싶어 미치겠다, 키스 한방으로 못난이 "샷"들을 .... 이 좋은 골프장의 구름위를 걷는 듯한 완벽한 페어웨이를 도통 ... 이용하지 못하는 이 안타까움을 어디서 보상받아야 할지 모르겠다. 질긴 악연처.. 골프의 유혹 20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