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ldewood Lake Golf Club
올해 gtagolfclub.ca 에 새롭게 등장한 곳이라
이제나 저제나 가볼까?
내심 ... 눈 여겨 보고 있던 곳이기도 하고
부킹을 하루전에만 받는 의외의 곳이여서 관심 증폭된 곳으로
오늘 .. 마침내 ... 드디어 기회가 주어졌는데 ~~~
어라!!!
도무지 젊은 사람들을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다.
처음 가보는 곳이여서 조금 일찍 도착하여
퍼팅 연습 그린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첫번째 티박스로 가는 모든 플레이어들이
백발이 성성하다 못해 거동조차 조금은 구부러지신
노인분들이다.
난이도를 보니 그리 만만한 골프장도 아니고
플레이를 해보니 업 앤 다운이 심한 곳인데
웬만해선 걷는 분들이 많으시다.
그러다보니 매홀마다 기다리다 .... 기다리다 ....
기다림에 지치기도 했지만
나도 저 나이가 되어서도 초록땅을 밟고 싶다는
강렬한 욕심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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