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wneeki Golf Club
찌푸둥하던 토론토가 모처럼 푸르게 푸르게 푸른 하늘로 환해졌다.
바람은 또 얼마나 온화해졌는지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겨 가고 ...
아마도 지난주가 마지막이라 마음 접었던 토론토의 골퍼들은
뻣뻣히 굳어 동상으로 넘어 가기전 초록밭으로 모두 쏟아져 나온듯
초록밭이 사람들로 넘쳐 난다.
우리 두 그룹도 그들중의 일원이 되어 Indian Summer인가 아닐까?
갸우뚱거리며 하얀 볼을 쫓느라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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