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어느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 우리" 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 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라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 오늘의 묵상 2010.08.17
삶의 아픔에 대하여 고통에서 예외인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신심이 깊어도 '삶으 아픔'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열심히 사는것과 시련은 늘 별개 입니다. 가끔은 심한 실패도 겪습니다. 누가봐도 억울한 일을 당합니다. 주님께서는 멀리 계시는 듯합니다. 그런데 지나고 나면 '깨달음'이 있습니다. '영적인.. 오늘의 묵상 2010.04.14
Easter Sunday (예수 부활 대축일)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셧습니다. 우리 역시 부활해야 합니다. 생명의 소멸만이 죽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죽음보다 더한 상황'을 얼마든지 만나게 됩니다. 관계와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지요. 죽음보다 더 힘든 삶입니다. 체념으로 버티고 있었다면 이제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오늘의 묵상 2010.04.04
"배신"에 대하여... "배신"은 믿음과 의리를 저버리는 일입니다. 평생 "후회할" 일인데 일부러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하찮아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역사 안에는 숱한 배신과 배은망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감을 얻은것은 극소수에 불과 합니다. 대부분은 개인적인 욕심 이었습니다. 아무리 명.. 오늘의 묵상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