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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관계에는 두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사람은 자신과 같은
수준의 사람밖에 사귀지 못한다.
즉 자신을 향상 시키고 발전시키며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 아니면
운을 부르는 친구를 사귈 수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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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진짜 친구이거나
서로 존경할 수 있는 친구는
한 두 사람 많아야 세 명 정도다.
왜냐하면 그 정도로
절친한 친구는 얻기 어렵고
그만큼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깊이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관계는
사람이 많으면 만들어 가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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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친구를 선택하는
기준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
운을 부른다는
관점에서 보면 다음과 같다.
성실한 사람이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을
따돌리거나
이용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란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른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좋아 하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배려할 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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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을 주는사람이다.
친구가 좋은 것은 서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서로 자극하는 사이란
서로가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좋은 모델이 되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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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이 강하지 않은 사람이다.
좀더 발전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상대방에 대한
질투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상대를 물리치고
이성에게 사랑도 받고 싶을 것이고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유명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어느 정도의 질투심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치면
우정이라는 재산을 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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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색하지 않은 사람이다.
인색함은 겁 많은 것과 함께
절대 고칠 수 없는
두가지 성격이라고 한다.
구두쇠와 사귀면 재미가 없다.
인생의 빛이 퇴색되어
운도 어디론가 떠나버릴 것이다.
절약하는 것과 인색한 건 다르다.
절약은 만일에 대비해서 모으는 거지만,
인색함은 혼자만 잘살아 보겠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이상 다섯가지
미덕을 가진 사람이라면
대부분 운을 불러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