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서 예외인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신심이 깊어도 '삶으 아픔'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열심히 사는것과 시련은 늘 별개 입니다.
가끔은 심한 실패도 겪습니다.
누가봐도 억울한 일을 당합니다.
주님께서는 멀리 계시는 듯합니다.
그런데 지나고 나면 '깨달음'이 있습니다. '영적인 사람'으로
이끄셨다는 느낌입니다.
고뇌를 배우는 것이지요. 내가 아파보지 않으면 남의 아픔을 모릅니다.
고통을 겪지 않으면 사랑도 못 느낍니다.
인내를 체험하기에 영적 세계에 눈을 뜨게 됩니다.
모든 것은 '주님의 이끄심' 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분의 이끄심을 모릅니다.
바람은 불고 싶은데로 분다고 햇습니다. 하늘의 법칙을 어찌 할 수
있겠습니까? 은총은 철저하게 '주님의 뜻'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들어 올려져야'한다고 하십니다.
죽음을 통하여 자신을 봉헌하신다는 말씀 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사람에게는 '봉사'가 필요 합니다.
헌신이 없기에 내적 생명은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봉사하는 사람은
가까이 가면 느낌이 다릅니다.
밝은 분위기가 전해 집니다. 하느님의 기운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구리뱀'은 바라보는 이들에게
'생명의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한번이라도 그런 사람이 된다면
예수님의 모습을 실현하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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