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슬픈 사랑
슬픈 사랑이 내게만 있는 것은 아닌 것인지 모른다.
내 초라한 사랑이
내 가슴 보다
세상에서 붙잡고 살아가려는 바보같은 내게
시간이 데려간 사랑을 바보같은 몸부림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면 이미 막을 내린 삶이라면
차라리 버리고 살아도 이만큼 서럽지는 않을 일을 하늘 깊이 떠난 사랑을
간절한 나의 사랑으로도 난 붙잡고 산다 미련하게 .. 바보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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