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우리 외롭지 않을 때까지

DimondBack 2010. 7. 4. 23:10

우리 외롭지 않을 때까지 서로 그리운 만큼 서로 보고픈 만큼 순백의 꽃잎들아 날려다오 한 잎 한 잎마다

추억 담고 한 잎 또 한 잎에

사랑 담으려니

하얀 그리움아

밤새 속삭여 다오 우리 외롭지 않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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