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어만 떠올려도 설레이는 마음이 가이없이 내달린다
사실 ... 토론토에서 긴 겨울을 치뤄내는 골퍼들에겐
여행이라고 붙이기엔 조금은 어설프지만
이번 도미니카에서의 골프는 이틀을
다른 추억으로 만들어 보았더니 내 추억엔
색다른 사진첩이 펼쳐진다
우연히 만난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사진 찍기, 쑥스러워 해보지 못했던 사진을 위한 과감함,
그리고 기운 남았음에 도전한 해양 스포츠등등 ..
뒤돌아보니 하나를 접으니 여러가지를 얻었던
아줌마들의 반란의 골프여행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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