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왜, 사는지 ..? 우문(憂問)에 매달리지 말자.
인생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고 하지만
빈손으로 오지만 결코, 빈손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옷 한벌도 챙기고 내 몫의 노잣돈도 쥐여진다. 우리는 어디서 왔는지 모르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책임 하에 스스로가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되돌아 보자.
인생은 절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는다 인생은 절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는다 한 번 출발하면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다는 말인가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겠지요.
한번밖에 없는 나의 생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우리네 인생 지금부터라도 좀더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바램과 그토록 많은 아쉬움을 남겨놓고 소리없이 이렇게 속절없이 하루가 또 지나가버립니다 .
까닭없이 뭔가 잃어버린 것만 같은 마음 뭔가 꼭 빠져나간 것만 같은 텅빈 가슴 아마도 인생이 다 그런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더 소중히 우리의 삶을 껴안고 살아야 되겠지요.
한번 지나가면 영원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우리의 인생이기에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