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잊을 수 없는 너 / 쪽빛바다

DimondBack 2013. 4. 17. 06:14

잊을 수 없는 너 by 쪽빛바다 무수히 쏟아낸 그 언약들 뜨거운 여름 파도에 하얗게 씻겨 사라졌지만 기억끝 매달린 좋아라했던 너의 푸른 미소 희미해진 슬픈 잔상으로 터질듯 보고싶어하는 내 마음 행여 아플세라 떠나지도 못하네 우리가 나눴던 쌉싸름한 사연들 스르르한 바람에도 흩어지는 낙엽되어 수북이 거릴 덮는데 내 마음속의 너 이별이라 하여도 나 살아가는 동안 그림움의 끝은 내 마음속에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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