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냥 by 쪽빛바다 철 지난 빈 바닷가 마음의 설움 덩어리 가슴에 떨어지듯 새하얀 설움 송이들 분분분 하여라
.
가슴으로 다가오는거 없어
메말라 가는 육신의 그릇
아! 그리움 지워질듯 지워질듯 남겨진 시간은 저 멀리 있고 내 한숨이 찐득하게 감겨도 대답해줄이 하나 없는 이 하루가 그냥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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