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애련 / 쪽빛바다

DimondBack 2010. 9. 14. 13:10
 

    애 련 by 쪽빛바다
              하냥 그리워 설운 맘 돌아앉고 돌앉은 마음 서운해 그대가 갈 길 내가 가야할 길 두갈래 길에 서성이다 이별 슬픈 두 마음엔 눈물의 강이 흐르네 보고픈 마음 하늘에 닿아 하늘 울리면 우리 갈라지던 그 길을 되돌아 훗날을 기약할 수 있을까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슬픈 미소로 내 오늘과 내일 이어질 아플 날들이 깊은 상처로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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