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세요 / 모셔온 글

DimondBack 2011. 8. 22. 13:21

 

"아픔"은 가까이에서 기척도 없이 찾아 온다.

하얀 낮달 빛이 스멀 스멀 산거미로

내려와 해거름으로 걸쳐지듯 ..

절대 그 사람은 아니라고 단정지어지는 사람에 의해서

잔인하게 자행되는 것도 모자라

너무도 처연한 표징에 할 말을 잃지만

원하는만큼 가슴앓이 해주면

내게로 찾아 올 마음이나 갖고 있는지 ...

묻고 싶다.

                                                   by  쪽빛바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세요


      가슴속의 병을

      너무 오래 참으면 정말 나중에는

      치유할 수 없는 깊은 병이 됩니다.

      답답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치유를 해 줘야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 할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그런 깊은 마음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생각 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사람의 가슴속에

      조금씩 쌓여가는 깊은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일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 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 사람을 처음 만날때는 어떠셨나요?

      약속시간에 5분만 늦어도 헐레벌떡 뛰어와

      한없이 미안한 표정을 짓던 사람이

      이젠 그 사람이라면

      조금 늦어도 이해 해주겠지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으로 바뀌어 있는 건 아닌지요?

      늘 당신이 약속이 있는 날은

      그렇게 바쁜 하루를 지내다가

      당신이 약속이 없고 우울한 날에만

      그 사람을 찾게 돼버리지는 않았는지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 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번이라도 그사람의 입장이되어

      생각 해본적이 있는지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던가요?

      마음속의 병이 커져 치유할수 없을 정도가되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당신이 그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 함께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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