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유혹

Nobleton Lakes G.C (2) 주변의 풍경들

DimondBack 2010. 7. 31. 22:12

 

 

골프장을 다니다보면 종종 "대저택'을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저절로 '헉' 소리가 나온다.

저런 집에 사는 사람들은 '무얼 하는 사람들인지 ..

무얼 먹고 사는 사람들인지 .. 과연 사람들은 맞는지 ..'

가끔은 많은 호기심으로 '샷'을 잊어 버리고 ..  ㅎㅎㅎ

뒷땅을 팬다... 뽈은 쪼루루루 ~~ 튕겨버리고 ..

 

 

 

 

 

 

 

 

몇몇 집들은 렌즈를 들이대다가 혼자 감탄만 하다가 뒷팀에 밀려

찍지도 못했다.   그나마 보여지는 집들이 이 정돈데

깊숙이 들앉은 집들은 상상을 불허한다고나 할까!

 

 

전형적인 농촌 풍경이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밭은 옥수수밭이다.

 

 

 

                           빨간 지붕은 집이 아니고 창고인거 같은데 멀리서 보니

근사해 보이는 이 간사함이라니 ...

 

 

황무지같이 보이는 저곳은 밀밭이다.

황금물결 일렁이는 들녘 저곳에 부는 바람도 황금빛으로 감돈다.

 

 

 

 

연꽃도 아닌거 같은데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꿀벌 두마리의 사랑 이야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