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by 쪽빛바다
마음에 비를 내리니 하늘에서도 빗님 내려 주시고
두 손 가득 빗물 받아 처량한 내 눈물 동무해주고 ...
무언가 찾으려 애를 쓰니 지나간 젊음이 간곳 없는 청춘과 동무하자 찾아주네
젖은 눈 슬퍼하니 슬픈 미소가 내 외로움 같이 가주고
어느 모퉁이에서 기다릴줄 알았던 세월은 생각보다 앞질러 떠나 버리고 삶의 굴레로 남은 외로움으로 오늘 나는 비보다 더 섧게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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