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아물지 않는 상처 / 쪽빛바다

DimondBack 2010. 7. 9. 03:20

아물지 않는 상처 by 쪽빛바다 내 눈물에 달라붙는 "미안해" 내 분노속에서 흉하게 일그러진다 입술위에 먼지처럼 올려진 그말 받아줄 수 없는 작은 가슴을 고문한다 내동댕이쳐진 슬픈 가슴이 견뎌낼 수 있도록 차라리 한마디 말없이 차갑게 등 돌려 한조각 마음도 남기지 말지 생짜로 찢어진 마음 추스리다 덧난 가슴이 얼마나 됐다고 ... . . .

'끄적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빈자리 / 쪽빛바다  (0) 2010.07.09
슬픈 운명 / 쪽빛바다  (0) 2010.07.09
보이지 않는 마음 / 쪽빛바다  (0) 2010.07.08
눈물의 서약 / 쪽빛바다  (0) 2010.07.07
우리 외롭지 않을 때까지  (0) 201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