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그대를 너무도 사랑해서

DimondBack 2010. 6. 23. 21:23
x-text/html; charset=iso-8859-1" width=400 src=http://kpus56.com.ne.kr/스위시1/z20.swf>
    그대를 너무도 사랑해서...
      사랑의 목마름으로 그대 얼굴을 그립니다. 가끔 그대 내 마음을 아프게 할 때의 미움도 백지장처럼 얇기만 해서 내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잊을 수 없는 그대 얼굴이 액자처럼 반듯하게 가슴 안에 걸린 그대 그리움은 머리카락 자라나듯이 끊임없이 자라나서 가슴에 그대를 넣을 집 한 채를 지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따스함을 담고 그 안에 그대 그리움을 채울 소중하면서도 보물처럼 여기고 싶어서 그대를 위해서 지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대 그리울 때마다 사랑으로 목마를 때마다 가슴 안에 고이 지어진 그대를 사랑하는 사랑이란 집 한 채를 열어 보고는 합니다. 사랑해서 너무도 사랑해서 잃어버릴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는 그대와 나의 사랑을 고스란히 가슴 안에 지어진 나만의 집 속에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두어 버렸습니다 사랑하지만 너무도 사랑하지만 우리 함께할 수 없었기에 같이 할 수 있는 나날들을 꿈꾸며 내 가슴 안에 지어진 사랑이란 집안에서 우리 나눈 소중한 사랑이 헐벗지 않게 간직해 두렵니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끄적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저 편에서  (0) 2010.06.26
비 오는 날에   (0) 2010.06.25
어둠 속에서  (0) 2010.06.23
바람아 실어가라 / 쪽빛바다  (0) 2010.06.23
어느날의 독백 / 쪽빛바다  (0)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