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때로 도도한듯 하면서 때로 아무도 모르게 속 마음을 하소연 하고픈 이 마음을.. 누가 알리오
때로 약한 모습 감추고 강한듯 하면서 가슴 한컨에 스며 들어 오는 이 외로움을 어찌 해야 할지??
감당하지 못하도록 솟구치는 날도 있고 감당하지 못하도록 가슴 여미는 아픔을 박아 두고.. 침묵으로 침묵으로 내뱉는 이 소리는 한 삶의 반란이라도 일어키고 싶은 듯..
흘러 내리는 눈물을 감추기 위한듯 푸른 저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며 마음 달랜다. 그나마 내 삶에 아직도 다 주지 못한 사랑 한톨 남은듯.. 여러 형태의 사랑을 여러 색체로 물들이며 너에게 그 사랑 하나 배워 간다.
오늘도 아픈가슴 뒤로한체... 끝없이 주는 사랑으로 다시 삶의 희망을 안아 보누나.. 멈출수 없는 끝없는 사랑인데 .. 너가 나를 오늘도 그렇게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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