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연히 인연처럼 다가온 사람이 그냥 스치는 바람인줄 알았습니다. 그 스치는 바람이 내 가슴속에 파고들었을 때 비로서 사랑인줄 알았습니다. 그 사랑이 마냥 내 곁에 있을 거란 생각 너무나 큰 착각 이었습니다. 그 사랑이 영원할 줄 믿고 또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눈물이 되고 아픔이 될 줄은... 뒤늦게 알았습니다. 너무나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둘 수 없는 사랑 아프기만 한 사랑 믿고만 싶었던 사랑 그냥 스치는 바람 이였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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