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일기 / Tangle Creek & Nobleton Lakes Golf Club 가을색이 하루가 다르게 땅으로 내려 앉는다. 3일 사이로 다녀왔는데 밤사이 나뭇잎에 누군가가 알록달록 물감을 풀어 놓은듯 오묘한 색깔로 입혀져 수줍은듯 갈바람에 살랑거린다. 올듯 말듯하던 가을이라 느꼈는데 정직한 시간 속으로 날 .... 데려다 놓으며 그 황홀한 빛을 눈에 담으.. 골프의 유혹 20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