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일기 / The Rock Golf Club (3) The Rock Golf Club 골프장 이름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모든 홀에 기기묘묘한 암석이 공공연히 자리잡고 그 위용을 뽐낸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보는 눈이 즐거웠지만 첫홀을 치뤄내면서 바위는 무게만큼이나 우리들에게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볼을 쳐내면서 .. 골프의 유혹 2013.10.04
골프 일기 / The Rock Golf Club (2) The Rock Golf Club 너무 아름다워서 숨이 멎는 곳 빛 고운 나뭇잎땜에 흥분을 가눌 수 없는 곳 사진이 ... 그림이 ... 내 눈이 ... 그 오묘한 색을 남김없이 담아 낼 수 있을까? 다시 ... 또 "그 곳에 가고 싶다."는 바램외엔 그 어떤 소망도 감추고 싶은 곳 말라버린 온 마음을 빨갛게도 또는 노랗게도 물들인 그 곳 밀려 가 버리는 시간이 너무도 슬펐던 그 곳 !!! 고운 자태로 남겨진 그 곳의 아름다움이 '언젠가 ...'는 이란 오랜 회상으로 기억 되어지길 ... 골프의 유혹 2013.10.04
골프 일기 / The Rock Golf Club (1) The Rock Golf Club 찬란한 빛깔의 향연장이다. 더 이상 아름다울 수도 ... 이 이상 더 고울 수도 .... 말을 잊어 버리니 ... 마음이 촘촘해진다. 언제부터인지 잊고 살았던 가을날의 바람과 흩날리는 가을 색 언젠가로 기억되어 지는 빛나는 가을날의 사색 찌들어 버텨내는 오늘만 있었던 내게 .... 근사한 "선물"로 다가온 .... 색다른 가을날 한페이지이다. 골프의 유혹 201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