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 / 이루 그렇게 떠나갔다. 그날 ... 그날은 아픔의 수만큼 흰눈이 내렸다. 미안해. 이렇게 소리없는 중얼거림으로 추억할 수 밖에 없어서 ... 그리고 고마워. 네가 주었던 관심으로 추억을 가질 수 있었음을 ... 한 사람을 너무 사랑했던거죠 얼마나 나를 아프게 할지도 모르고 기뻐했죠 이 .. 같이 들어요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