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원 / 채은옥 애 원 내마음에 낙엽이 지니 가슴마저 떨고 있어요 밤이오면 외로움 속에 긴긴밤을 새워야 해요 고독이란 병에 시달려 그대곁을 가고 싶어도 가까운듯 너무 멀어요 그 마음을 보내 주세요 정많은 여자라서 마음도 너무 약해 바람만 불어와도 겉잡을 수가 없어요 그리움에 지치다 가는 나.. 같이 들어요 201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