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강가에서 / 이근대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 버리고 떠나기中에서 --- 겨울 강가에서 가거라 잘 가거라 너는 .. 메일함에서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