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울어요 / 쪽빛바다 혼자 울어요 by 쪽빛바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또 겨울 ... 음지에도 빛이 스며들어 싱그런 초록빛으로 빛나던 그 봄날에도 나는 겨울이였다 불 뿜는 태양빛에 초록의 그늘이 그리운 그 계절에도 내게는 시려운 겨울이였다 너무도 황홀한 색깔로 천지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내 눈에 담.. 끄적 끄적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