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알겠더이다 산천초목의 푸르름 처럼 비단길 뭉개구름 처럼 곱디 고운 단아함으로.... 강산이 변하고 거센 폭우가 몰아쳐도 언제나 그 자리에 기다려 주는 한없는 부모 마음 ... 자식들은 알려나... !! 둥근 지구 처럼 돌고 돌아 부모 되어 쓸쓸함과 외로움을 만나고 보니 길고 긴 기다림의 세월 속에 잔잔히 흐르는 .. 남겨진 감동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