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 오현란 다 시 내가 슬픈 건 가슴 아픈 건 눈물이 나는 건 참아낼 수 있는데 보고 싶은 건 견디지 못해 숨을 참지 못하듯이 어쩔 수 없는 일인 걸 버리면 버려질 수 있을 만큼 미워하면 미워질 수 있을 만큼 그만큼만 사랑했어야 했는데 시간이 너를 데려가 그만큼만. 나도 지쳤어 잊고 싶어서 모진.. 같이 들어요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