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도 사랑입니다 / 정중화 많은 것을 잃고 ... 그리고 잊고 사는 요즘 가시를 곧추 세운 고슴도치처럼 날카로와져 세상과 사람들을 원망의 시선으로 응시하며 중심 잡지 못하고 있는 내가 안쓰러운가 봅니다. 친구가 말하네요. "우리의 맘속 구석진곳에 자리한 따스한 추억과 기억들이 오래도록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때도 있잖.. 메일함에서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