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사이의 간격, 그것은 "그리움의 간격" 그리움의 간격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 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서로 애틋하.. 남겨진 감동 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