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 .. / 쪽빛바다 공사중 ... by 쪽빛바다 새벽을 불러 어김없이 가슴이 떠진다. 또, 아프다. 내 믿음에 상처로 돌아온 시간들이 새벽을 헤집고 몸속을 헤집어 세포 하나 하나에 적신호를 보낸다. 서둘러 이것 저것 구실을 챙겨 터지려는 마음 둑을 막아보려 하지만 ... 내 손재주엔 어림도 없다. 뻐개지는 깊은 통증으로 .. 끄적 끄적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