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일기 그 세번째 / Mill Run Golf Club (Highland Course)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해 기계치인 나, 그와중에 셀카 하는중. 일부러 둘이 맞춰 입은건 아닌데 깔맞춤한듯 커플룩(?)이 되었다. 몇홀이 터엉 비어 있는듯 하지만 매홀 기다리느라 .... 영어의 빈약함으로 치른 댓가가 혹독하다. 나는 민들레를 진짜 좋아한다. 허술한 내가 보기엔 연약.. 골프의 유혹 2013.04.29
골프 일기 그 두번째 (Waston's Glen G . C) 바로 뒤에서는 아주 아주 잘 치는 아는 젊은 친구들이 쫓아오고 날씨는 12도 ... 체감온도 0도 바람의 차갑기는 품속으로 파고드는 마이너스 온도 샷은 옆구리 결리는 통증으로 오만상을 우그린채 겨우 겨우 팔로만 .. 팔로만 .. 속은 타고, 속은 울렁이고, 눈물이라도 주르륵 ~~~ 쏟아내고 .. 골프의 유혹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