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nal G. C. (ahaidea 골프 동호회원들과 함께) 바야흐로 골프의 계절이다. 부드러움이 지나쳐 사랑스런 여인을 쓰다듬듯 조심스런 훈풍이 마음을 달뜨게 도, 수줍게 볼을 붉히게 하기도, 종잡을 수 없이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데 ... 마침 .. 오늘은 같은 취미를 가진 동호인들끼리의 모임이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설렘도 한몫 거.. 골프의 유혹 2011.04.25
Deer Creek Golf Clubs 4월말이 되었는데도 날씨가 풀리지 않는다. 훈풍에 꽃 소식을 학의 목처럼 늘여 기다리는데도 .. 봄이 멀어 ... 추위에 틈 주지 않으려 한기 들어올새라 온몸에 기합주듯 떨지 않으려해도 .. ㅎㅎㅎ 필드에 나갈때마다 앙큼스런 바람하고 맞짱을 떠야되는 골퍼들은 배나 힘이 든다. 모처럼 .. 골프의 유혹 201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