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함 그 두번째 바라만 보아도 눈물이 나는건 아직도 그댈 사랑한다는 의미죠 수없이 많은 시간이 흘러지났지만 인연이 아니라 그 흔한 말들로 모든 걸 지우기엔 추억이 너무커 어떻게 사랑했는데 얼마나 사랑했는데 사랑은 또다른 사랑을 만나 잊는다지만 가슴에 하나쯤 간직하고픈 사랑도 있죠 나 사는동안에 죽.. 메일함에서 2010.03.31
"메일함에서"라는 카테고리를 만들며.... 아주 힘든 시간이 있었다. 내 의지로서는 어찌 해 볼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서운함과 하루에도 몇번씩 험한 갈등이 일곤 했던 나 자신에 대한 초라함... 그때 나를 지켜준 작은 격려들이 있었다. 친구들이 메일로 보내주는 글들과 "힘내"라는 소리없는 격려..... 눈 뜨기조차 귀찮던 나에게 멜을 열어 .. 메일함에서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