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거 이웃인 촛불님이 주신 글을 담았습니다.
제 아뒤 쪽빛은 그리움이라네요.
쪽빛 그리움 녹빛 기다림 파도에 일렁이는 수초처럼 작은 물결따라 노래하는 내 마음 그대 귓전에 들리는지요 거센 파도속 주인공이 되어 춤을 추는 내 마음 그대 가슴 깊이 파고드는지요 그리움은 쪽빛 바다가 되고 기다림은 녹빛 숲길이 되어 그대가 내 곁에 잔잔한 미소를 띠우며 오실 때까지 청잣빛 사랑 가득 담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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