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둘이 하나 / Lyn

DimondBack 2013. 3. 18. 23:07

 

우연찮게 아침프로에서

배경음악으로 깔리던 노래가 귀를 잡는다.

밝고 경쾌해서 ... 사랑스러운.

 

둘이 하나

 

 

어쩌다 이렇게 너를 만났을까 무슨 인연인지

널 보면 볼수록 가슴이 뛰는 게 이상해져

사랑일까 네가 너무 좋아져 두루두루룹

그대는 이런 내 맘을 알고 있을까

 

날씨가 좋으면 너의 손을 잡고 거릴 걷고 싶어

비가 올 때면 너의 우산이 되고 싶어

처음이야 설레이는 이 기분 라리라라라

말할까 이런 내 맘을 고백해볼까

 

야이야이야 이젠 눈물은 싫어

멍든 가슴 안고 사는건 너무 싫어

라라라 이젠 사랑할거야

네가 참 좋아 널 사랑해

 

창가에 햇살이 살며시 들어와 아침을 부를 땐

내 귀를 감싸는 너의 목소릴 듣고 싶어

두근두근 떨려오는 이 기분 라라라라라

오늘은 이런 내 맘을 고백해볼까

 

 

야이야이야 이젠 눈물은 싫어

멍든 가슴 안고 사는 건 너무 싫어

라라라 이젠 사랑할 거야

네가 참 좋아 널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두웠던 내 삶에 밝은 빛이 되어줄

바로 그 사람 너였으면 좋겠어

사랑해 너만 사랑할 거야

 

이런 내 맘 간직할 거야 영원히

나도 좋아 너만 바라볼 거야

우리 둘이서 하나처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