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감동

혜민스님의 말씀들

DimondBack 2013. 3. 9. 08:59

 

마음을 다쳤을때 보복심을 일으키면

내 고통만 보입니다.

그대신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내면의 자비빛을 일깨워

상대를 이해해 보려고 선택했을때

 남에게 고통을 준 상대도

결국 ....고통을 받고있는 것이 보이게 됩니다.

 

 

누구를 욕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

엄청미안하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것이다.

 사랑으로 ....

 

 

우리는 우리가 독해서

남에게 상처주는 것 보다도

몰라서 상처주는 경우가 더많습니다

대화를 하세요.

그리고 너의 마음 몰라줘서 "미안해"라고 꼭하세요.

 

 

나를 둘러싼 헛소문을

내가 그안에 들어가서

정리하려고 하지마 세요.

헛소문은 2개월만 지나면

진실이 어느정도 밝혀집니다

내가 정리하려고 하면 오히려 오해를 살수있고

굳이 해명하려고 하면 유머를 사용하세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수는 없어요.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그냥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 두고 살아요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에요.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찌꺼리를

 뗴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뗴어내려고 하지마십시오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십시오.

 

 

적이 많나요?

그렇다면 남 흉보는 버릇부터 고치세요

그리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지세요

적을 만들지 않는 자가

적들을 다 싸워 이길수 있는 힘을 가진자보다

훨씬 더 대단합니다.

 

 

스팩을 쌓기 위해 스팩을 쌓는 것이 아니고

하나 하나 배우는 과정이 즐거워서 하다보니까

스팩이 쌓이도록 하셔요

과정이 빠지고 결과만을 얻으려고 하면

고통입니다

과정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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