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감동

행복은 감사와 동행합니다

DimondBack 2013. 3. 2. 05:11

 

 

 

행복은 감사와 동행합니다

 

 

 

미국의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2010년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안젤리나졸리에 밀려 2위로 떨어졌던 오프라 윈프리가

지난 해 동안 31,500만 달러(3,836억원)를 벌어 다시 1위로 복귀했습니다.

벌써 네 번째 1위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잡지 “오매거진”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회사 전 직원에게

애플아이패드와 한화 약 1,200만 원짜리 수표를 함께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4년에는 ‘오프라 쇼’ 방청객 276명 전원에게 자동차를 선물(92억원)했으며

2009년에는 전 직원에게 1인당 5,400달러 (한화 약 685만원) 상당의 패키지 여행권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인생을 멋지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릴 때 사생아로 태어나 할머니 손에서 자랐답니다.

거기에다 삼촌의 성폭행으로 14세에 미혼모가 되었고 아기가 태어난 지 2주 만에 죽자

그 충격으로 가출해 마약과 알코올로 얼룩진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런 그녀가 절망적인 시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었던 것은 생부가 가르쳐준

감사일기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녀는 잠자리에 들기 전 감사한 일 다섯 가지를 일기장에 적는다고 합니다.

 

감사는 좋은 조건이기보다는 마음의 해석입니다.

아무리 좋은 조건일지라도 불평으로 해석하면 불평이 되지만

아무리 나쁜 조건일지라도 감사로 해석하면 감사가 됩니다.

 

 

같은 사건이라도 감사의 눈으로 보면 감사가 되지만 불평의 눈으로 보면 불평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의 문제입니다.

 

 

또한 감사는 기준의 문제입니다.

자신보다 위를 바라보면 불평과 원망이 나올 수 있지만

자신보다 아래를 바라보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집에 전기가 들어온다면,

세상에 전기의 혜택 없이 사는 20억이 넘는 사람들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집에 식수시설이 되어 있다면

그렇지 못해 아무 물이나 마시는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다.

 

 

 

글을 읽을 줄 안다면 글을 읽을 줄 모르는 20억 명보다 감사할 이유가 있는 사람입니다.

 

 

 

기준점을 어디에 놓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감사할 수도 있고 불평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기로 마음먹고 살면 감사는 입술과 표정, 행동에 열리게 되고 인생은 행복해집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 이라고 했습니다.

 

 

빌헬름 웨러가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들이다” 라고 했습니다.

 

 

탈무드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경우에 처해도 배움의 자세를 갖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헬라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행복은 감사와 함께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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