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낙엽을 흔들고자 하나 바람의 머무름을 알수가 없고 비는 꽃잎을 적시고자 하나 빗새의 그침을 알수가 없네. 벗은 과실주의 익음처럼 그윽한 옛정의 향기 나누고자 하나 우정의 그향기 바람과 같아 무색의 머무름 알수가 없고 님은 여름 소낙비 떨어지는 만리 창밖의 사랑을 기다리고자 하나 님의 사랑의 기다림 차마 알 수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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