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ic Golf Club
물기로 젖어가는 초록은 세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싱싱한 빛이 아닐런지 ..
고와서 .. 너무 고와서 ...
어쩔줄 모르게 심장이 뛴다.
마치 어릴적 세상의 기준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
훗날 풋사랑이라 부르며 수줍은 웃음을 감추는 여린 어른처럼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물기 머금어 젖은 초록이 ..
오늘, 내 하루를 풋풋한 색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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