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DimondBack 2011. 6. 11. 23:25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봄꽃 잎도 이젠 비바람에 흩날리고 시드는 꽃이 눈물을 흘리는 것 같아 꽃길을 아쉬운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네 아쉬운 영혼을 달래듯이 내 곁을 맴도는 것만 같기에 두 손을 내젓게 되네! 행여 슬픈 꽃의 앉은 빗방울이 눈물이 되어 아쉬운 영혼의 가슴 속에 다가가 헤집어 놓지나 않았으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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