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보낼 수 없는 그리움

DimondBack 2011. 1. 31. 00:32

 

 

                    

                       

 

 

  

 

 

 

 

그리운 것은 어디에 있을까요?..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가슴에 있을까요?..

기억에 남을까요?..

 

무엇이 가장 그리울까요?..

다정하게 마주하던 눈빛..

항상 힘이 되던 손길..

불연듯 들릴 것 같은 음성..

 

다 그립지요..

그렇게 다 보고싶지요..

그래서 가슴에..

켜켜이 쌓아두고 살아야겠지요..

 

그런데,

정말 사랑하는 이는 보내지 않는답니다..

보낼 수 없는 거라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슴에 품고 함께 살아갈려고 합니다.. 

그렇게 살아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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