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배신 / 쪽빛바다

DimondBack 2010. 11. 10. 23:32
 
 
 
배 신 by 쪽빛바다 믿고 싶지 않은 일이였기에 바보가 되어 살았습니다 마음에서 받지 못하는 손조차 읏으며 잡았습니다 소리없는 떠남이였어도 변치않는 마음이였습니다 단 한마디의 변명도 원치 않았건만 요란스런 피눈물의 요청에 나이만큼 가지런해지지도 웃어도 눈물은 멈추질 못합니다
거짓의 몸짓 달디 단 말들 ... 뼈 아픈 배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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