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타인 / 조용필

DimondBack 2010. 9. 2. 20:50
   
  

그대를 생각하면 한없이 눈물이나요
보고픈 마음이야 호수 같지만
이제는 잊어야할 타인인줄 알면서도
잊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서성입니다.

그날을 생각하면 한없이 서글퍼져요
그리운 마음이야 하늘같지만
이제는 추억속에 타인인줄 알면서도
떠오르는 그 얼굴 지울수가 없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로 헤어진 그대
허전한 마음이야 바다같지만
이제는 기억속의 타인인줄 알면서도
사무치는 그리움에 잊을수가 없어요

 

'같이 들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 김경남  (0) 2010.09.03
잊혀진 계절 / 이용  (0) 2010.09.02
9월에 떠난 사랑 / 유익종  (0) 2010.09.02
카페연가 / 임희종  (0) 2010.09.02
겁쟁이 / 버즈  (0)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