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천년애 / 김미정

DimondBack 2010. 9. 1. 01:48
 
천년애 아무 말 도 못했어 떠나 가는 너에게 사랑 한단 말 조차 너무 힘이 들어서 가지 말라고 떠나가지 말라고 그대를 잡고 애원 하고싶지만 눈꽃처럼 사라지는 나를 보면서 그대를 보냈던거야 천년을 기다리며 사랑하리라 저 하늘 별이 되어 너를 지키며 나만의 사랑 행복을 빌어주리 바람 되어 그대를 느끼며 바람되어 그대를 느끼며
 
 
 
 

 

 

 

'같이 들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 노을 / 이문세  (0) 2010.09.01
오랜 그리움 / 박강성  (0) 2010.09.01
숨어 우는 바람소리 / 김연숙  (0) 2010.09.01
무소유 / 최유나  (0) 2010.08.31
눈물 / 백지영  (0)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