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들어요

무소유 / 최유나

DimondBack 2010. 8. 31. 14:04

 

 

 

 

 

무 소 유

 

나도 사실은 눈물 많은 여자죠
당신께 보여준 화사한 미소가
전부는 아니었어요
다만 당신을 사랑했을뿐이죠
아무런 미련도 아무런 부담도
남기고 싶지 않아요
자존심 하나로만 살아온
지나간 세월이지만
당신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당신을 보내 놓고 돌아설 때면
때늦은 눈물이 나요
사랑이 깊으면
슬픔도 깊은 걸 당신은 모를 거예요

자존심 하나로만 살아온
지나간 세월이지만
당신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당신을 보내 놓고 돌아설 때면
때늦은 눈물이 나요
사랑이 깊으면 슬픔도 깊은 걸
당신은 모를 거예요
사랑이 깊으면 슬픔도 깊은 걸
당신은 모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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