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비밀은 이런 거야. 매우 간단한 거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란다." "내가 나의 장미꽃을 위해 소비한 시간이라..." 잘 기억하기 위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러나 네가 나를 기르고 길들이면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돼.
넌 나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고 난 너에게 둘도없는 친구가 될테니까."
"나를 길들여줘...
가령 오후 4시네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 그러나 만일,
네가 무턱대고 아무때나 찾아오면
난 언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니까..."
"나는 해 지는 풍경이 좋아.
우리 해지는 구경하러 가..." "그렇지만 기다려야 해." "뭘 기다려?" "해가 지길 기다려야 한단 말이야." 여섯번째
사막은 아름다와.
사막이 아름다운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야.
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이 뭔지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일? 밥먹는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거란다."
"지금은 슬프겠지만
그 슬픔이 가시고 나면(슬픔은 가시는 거니까)
넌 언제까지나 내 동무로 있을거고, 나와 함께 웃고 싶어 질꺼야." 아홉번쩨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어버렸어."
여우가 말했다.
"하지만 넌 그것을 잊어서는 안돼. 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지어야 하는 거야. 넌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난 나의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잘 기억하기 위해 어린 왕자가 되뇌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이다.
아름다운 세상 / 소프라노 조정순
김종선 작시, 이안삼 작곡
이 세상을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너와 내가 손 잡고 무지개를 그리면 해 맑은 미소 피어나 거리마다 웃음소리 햇살처럼 퍼져가고 세상은 아름다워
새하얀 화폭위에 아름다운 물감으로 너와 내가 손 잡고 꿈길을 그리면 사람들은 그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리라
너와 내가 손잡고 꿈길을 그리면 사람들은 그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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